심야식당. 2015년작.
마츠오카 조지 감독. 코바야시 카오루 주연.
줄거리
저녁부터 아침까지, 밤동안 자그마한 음식점을 운영하는, 마스터의 이야기이다. 몇가지 사건이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된다. 여장남자, 돈많은 남자가 죽게 되어 큰 돈을 상속받게된 첩, 노숙하는 어린 여자아이를 가게 점원으로 잠시 데리고 있게 된 이야기, 사고로 잃은 아내를 잊지 못하다가 봉사활동으로 우연히 만나게 된 여자를 쫓아다니는 남자 등등등.
네이버영화로 봄
한마디로 재미있다. a급. 뭐 특별난 돈이 들어간 것도 아닌데, 그냥 저냥 실제 있을법한 이야기들을 편안하게 풀어냈다. 마스터 이름은 없고, 영화 전 어떤 사연이 있나 궁금하고, 노숙하는 어린여자가 그냥 직원으로 같이 일했음 했는데, 그건 좀 아쉽고. 잔잔히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