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2001년작.
곽경택 감독. 유오성, 장동건 주연.
줄거리
준석과 동수, 상택, 그리고 중호는 어릴때 부터 부산 영도근처에서 같이 자란 친구들이다. 고등학교 무렵, 준석과 동수는 학교를 자퇴하고 상택과 중호는 대학생이된다.
준석과 동수는 각기 서로 다른 깡패조직에 들어가고, 늘 상 준석 곁에서 2인자였던 동수는 준석보다 잘 나가게 된다. 해외에서 들어온 상택은 준석과 우연히 만나고, 오랜만에 회포를 풀게 된다.
준석쪽에서 동수네 집에 깡패둘을 보내고, 동수는 그 둘을 죽이고, 역으로 준석쪽을 쳐서 학창시절 친구 도루코와 조직원 몇몇을 죽인다. 준석과 동수는 만나게 되고, 준석은 동수보고 하와이에 가라고 하나, 동수는 준석보고 니가 가라고 한다. 그리고 나오는 길에 준석쪽 인물들에게 동수는 칼에 찔려 죽는다.
준석은 재판에서 자기가 했던 일이 맞다고 인정한다.
네이버 영화로 봄
우리나라 깡패물로, 뭐 할말없이 잘 만든 작품. a급. 어렸을때 몇몇 하이라이트 부분만 봤었고, 전체 다 본건 이번이 처음인듯. 네이버 영화에선 좀 짤린 장면이 있는듯? 생각외로 영화 진행이 빨랐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