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
줄거리
한철민의 아내가 살해가 되어 경찰들이 한철민의 집에 들이닥쳐 이것저것 조사를 하고 있다. 문제는 한철민 아내의 시체는 사라진 상태고, 한철민은 영문을 모른채 집에 들어 왔다가 경찰들이 범인으로 지목해, 그자리에서 바로 구속된다.
한철민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변호사 강성희가 이 사건을 변호하게 되고, 한철민을 범인으로 입증하기 위해 안민호 검사가 사건을 맡게 된다. 강성희와 안민호는 서로 아는 사이로써, 재판과 재판밖의 사람들을 통해 서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시체없는 살인사건, 더더군다나 증거도 없는 사건에 한철민은 범인이 될 뻔 하였으나, 배심원들의 감정을 잘 흔들어 무죄를 받게 된다. 재판이 끝나고 뭔가 이상함을 느낀 강성희는 한철민의 집에서 한철민을 다시 만나고, 그가 범인임을 알게 된다. 다른 범죄사건의 범인으로 의심받던중, 아내가 그 사실을 알게 되자 한철민은 아내를 죽이고, 아파트 거실창 밖으로 시체를 던져서 옮기고, 강에다가 시체를 버렸던 것이다. 한철민은 자살하려 하지만, 강성희가 그를 붙잡고 뒤이어 온 경찰에 의해 떨어지지 않게 된다.
강성희와 안민호는, 한민철 아내의 시신을 찾는곳에서 같이 담배를 한대 피우고, 강성희는 안민호에게 녹음기를 건네 준다.
네이버 영화로 봄.
비스무리한 영화를 본 기억이 있음. 리처드 기어 나온 프라이멀 피어. b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