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트 원티드 맨
줄거리
군터는 함부르크에서 테러와 관련된 인물을 쫓는 독일 비밀 요원이다. 테러로 자금이 흘러들어 가는 것을 조사하기위해, 러시아에서 고문을 받고 함부르크로 몰래 잡입해 온 이사라는 청년을 뒤쫓는다. 이사는 애너벨 이라는 변호사를 만나고, 그녀의 도움으로 모처에서 지내게 된다.
군터는 베이루트에서 한번 작전 실패를 겪은적이 있었고, 그래서 주변에선 그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상황이고, 이사를 이용해서 자금흐름 조사를 하려는 군터는 주변인들로부터의 도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몇몇 부하들을 데리고 작전을 전개해 가면서 압둘라 라는 자가 돈을 빼돌리는 증거를 확보해 그를 잡으려 한다. 이사의 부모님과 은행장의 부모님은 예전에 서로 알던사이고, 이사는 은행장이 보관하고 있는 물려받을 엄청난 돈이 있었다. 군터는 그 돈을 압둘라에게 보내면 일정부분이 테러로 흘러들어갈 것이라 여긴다. 군터는 애너벨, 은행장을 포섭해서 작전 계획을 세운다.
이사는 애너벨, 압둘라는 은행장을 만나러 가고, 이사는 자신의 재산을 부모님의 죄를 속죄하는 의미로 기부하려 한다. 사전에 기부하려한 곳중 한 곳을 다른 곳으로 압둘라는 바꾸고, 군터는 테러로 자금이 흘러가는 증거를 확보한다. 뭔가 잘 풀린다 싶은 찰나에, 다른 정보요원들이 나타나서 압둘라, 이사, (애너벨도?)를 어디론가 납치해 간다. 군터는 욕을 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케이블로 봄.
뭔가 내용이 좀 복잡함. 영화를 한번에 못보고 나눠 봐서 그런가...주인공이 비밀 요원이라고 모두가 성공하지는 않음. 비밀 요원의 계획이 틀어짐을 적적히 그려냄. a에서 b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