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반
줄거리
jc 모터스 회장 재철과 경찰 청장의 뒤를 캐던, 시연과 몇몇은 제대로 조사를 하지 못해 역공을 받고, 시연은 뺑소니 담당하는 뺑반으로 좌천된다. 그곳에서 상사 우계장과, 뭔가 미스테리 하면서 대단히 머리를 잘 굴리는 후배 민재를 만난다. 시연은 처음에는 민재를 탐탐치 않게 여기나, 그가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주변에서 지켜보면서 나름 인정을 해준다.
민재네 집에 가서 민재 아버지를 만나고, 상사 우계장 및 교통사고 현장에서 만났던 구급차기사, 렉카차기사 등등 도 함께 만나서 맛있는 저녁을 먹는다. 민재는 사실 고아였고, 민재가 사고를 내서 경찰이었던 민재 아버지가 크게 다쳐 뛰지를 못한다는 사실, 하지만 민재를 입양해서 민재의 아버지는 잘 지내고 있는 것도 알게 된다.
재철이 뺑소니를 치고 자신의 병을 핑계로 요리조리 피하고 있었고, 경찰인 시연과 동료 검찰은 이리저리 재철의 뒤를 쫓는다. 재철이 뺑소니 당시 탔을듯한 차를 찾아 시연이 탈취해서 달아나고, 재철이 뒤를 쫓는다. 재철은 구급차와 사고를 일으키고, 그곳에는 민재의 아버지가 타고 있었고, 민재의 아버지는 차의 폭발로 인해 사망한다.
민재는 재철의 뒤를 계속 캐다가 재철이 뺑소니 후에 증거를 인멸한 장소로 추정되는 호숫가에서 시연과 마주친다. 민재는 시연에게 화를 낸다. 재철이 병을 핑계로 외국을 출국을 하려 하고, 시연과 우계장, 민재, 그리고 민재네 아버지에게서 도움을 받았던 렉카차 기사들 등등의 도움으로 재철을 자동차 경기장으로 가게 한다. 시연의 상사가 재철에게 붙었지만, 우계장이 경찰을 지휘한다.
재철과 민재 둘이 쫓고 쫓기다 건물안에서 단 둘이 만난다. 재철은 민재가 자신을 죽이지 못할것을 알고, 기다린 쇠로 민재를 공격한다. 하지만 그것은 민재가 노렸던 것이고, 민재는 수갑으로 재철과 자신을 묶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곧이어 경찰들이 들이 닥쳐서 재철은 체포된다. 호수가에서 재철이 사고를 냈을 것으로 추정되는 차와 시신을 발견한다.
민재는 어느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뭔가 조사를 하다가 시연을 만난다.
재철은 교도서에서 민재가 어렸을때, 레이스를 할때 민재를 이겼다는 여자를 만난다.
네이버 영화로 봄.
a급과 b급 사이. 자동차 액션도 좀 짧지만 볼만하고, 별로 지루하지 않았음. 시간이 후딱 감. 조정석 연기 잘한다던데, 이거 보니 그런듯 함. 공효진 나오는 영화는 정말 오랫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