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미션 (The Mule), 2019년작.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줄거리
백합을 키우며 혼자 살고 있는, 90대 노인 얼 스톤은 돈이 궁해지자, 아내와 딸을 찾아 가지만, 항상 일이 먼저 였다면서 가족들에게 환영을 받지 못한다.
우연한 기회에 운전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몇 번 짐을 날라 주면서 큰 돈을 벌게 된다.
그 돈으로 가족들에게, 또는 주위에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고, 도중에 짐이 마약인것을 알게 되고 놀라지만, 운반 일을 계속 하게 된다.
운전 중에, 손녀 딸에게 아내가 많이 아프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늘 일이 우선이었던 얼 스톤은, 이번에는 일 대신 가족을 택한다.
아내의 임종을 지키고, 마약 운반일을 마저 하려던 도중에, 그를 쫒고 있던 경찰들에게 붙잡히고, 교도소에서 식물을 관리하는 일을 하게 된다.
*영화관에서 봄*
클린트 이스트우드, 배우 이름은 많이 들었었다.
뒤늦게 유명한 사람이란걸 알게 되었고, 서부 영화로 유명하다는것도 알게 되었다.
서부 영화를 그다지 본적이 없어서, 아마 잠시 티비를 돌리는 중에 봤었다고 생각된다.
최근에 본 영화 중에 스페이스 카우보이에서 보게 되었고, 이 영화로 배우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가능하다면 좀 더 영화에서 봤으면 좋겠고, 이 영화도 일주일만에 내려갈 듯 해서 일요일 저녁에 영화관에서 봤다.
관객이 나까지 5명인가 7명인가, 나이대도 좀 있고... 아무튼 괜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