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2018년작.
마이크 뉴얼 감독. 릴리 제임스, 미힐 하위스만, 글렌 파월 주연.
릴리 제임스 - 줄리엣
미힐 하위스만 - 도시
글렌 파월 - 마크
줄거리
영화내 시간이 왔다 갔다함.
독일군이 어느 자그마한 섬마을을 점령하고, 사람들은 밤늦게 다니다 독일군이 간섭을 하자 독서모임이라고 한다. 그 뒤로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독서모임을 가진다. 독서모임 회원 중에 엘리자베스 라는 여자는 독일군 장교와 사랑에 빠지고 아기를 가진다. 어느날 밤, 독일군을 피해 달아나던 포로를 구하다 독일군에게 체포되고, 아기는 도시가 맡아 기르게 된다. 독일군은 섬에서 빠져나가고, 섬을 빠져나갔던 사람들은 다시 돌아와 마을을 재건한다. 그러던 와중에 줄리엣이라는 작가 책을 보게되고, 줄리엣에게 편지를 쓴다.
편지를 받은 줄리엣은 흥미를 느낀다. 약혼자 미군 장교 마크를 떠나 섬마을로 향하고, 독서모임회원들을 만나게 된다. 엘리자베스 일을 알게 되자, 마크에게 도움을 요청해 엘리자베스의 행방을 찾게 되고, 마크는 섬마을로 직접 나타나서 엘리자베스는 총살 당했음을 마을사람들에게 알려준다.
줄리엣은 마크를 부담스러워 하고, 도시를 찾아 섬마을로 향하다, 항구에서 도시를 만나 청혼을 하게된다.
넷플릭스로 봄.
전쟁영화를 보려 했는데, 전쟁영화는 아니고, 배경만 세계대전 시기즈음인, 잔잔히 재미있는 영화였다. B+. 릴리 제임스 배우에 대해 찾아보다, 이거 보기 전에 더 디그 라는 영화를 봤었는데, 거기서도 나왔었더라. 몰랐음. 진행이 엄청 빠른건 아닌데, 답답한거 없이 죽죽 나가서 좋았고, 잔인하다거나 그런거 거의 없다. 원작 소설이 있다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