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 아일랜드, 1942년작.
브라이언 돈레비, 로버트 프레스턴 주연.
존 패로우 감독
줄거리
2차 세계대전 발발 즈음해서, 해병대가 지키고 있던 웨이크섬에 일본군이 공격을 한다. 그섬에 있던, 병사들과 간부들과 민간인들은 힘을 합쳐서 일본군을 막는다. 레슬링을 했었던 병사도 전역을 하지 않고 남아서 동료들과 함께 일본군을 상대한다. 하지만 원거리에서 군함이 공격을 하고, 비행기가 공습을 하자 점점 피해가 쌓이고, 결국은 일본군이 상륙을 해서 웨이크 섬은 점령당한다.
dvd로 봄.
상당히 오래된 흑백영화. 이렇게 오래된 건지 모르고 샀음. dvd표지 그림은 별 관계없는 것을 가져다 쓴 듯. 오래된 영화지만 괜찮았음. 서부영화 처럼 그냥 피식피식 하게 하는 장면이 좀 있고, 일본이 승리하는 희귀한 내용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