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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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줄거리

 외딴 섬에 유배중인 김민과 그 옆에서 같이 지내는 한서필에게 ,다해라는 여자아이가 나타나 자신의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달라 한다. 몇번 거절하다가 뭍에 나가게 된 김민은 조잡하게 만들어진 은을 조사하면서 다해의 부탁도 함께 조사를 한다.

 그 당시 은은 일본에서는 제대로 넘어오고 있었는데, 어딘가에서 불순물을 섞여서 유통되고 있었고, 이로인해 경제가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그 과정에 어린여자 아이들을 납치해 만드는 것으로 탐정과 개장수는 생각한다. 왜관이라는 곳으로 가서 조사를 시작하고, 뭔가 범상치 않은 히사코 라는 기생을 만나게 된다. 탐정 김민과 한서필은, 히사코를 범인인가 의심하면서 술집에서 맹인행세를 하며 가야금을 뜯는자에게 히사코 감시를 시킨다. 어느날 다해를 비롯해 많은 여자아이들의 시체가 바닷가로 떠내려 오고, 다해의 시체에 큐브를 놓아둔다. 김민은 히사코를 추적하다가, 히사코가 누군가에게 습격을 받자 김민은 그녀를 구해주고, 그녀가 범인이 아님을 알게 된다.

 사실 히사코는 어릴때 납치돼 일본으로 갔었고, 지금은 일본의 입장에서 은을 조사하고 있던 상태였다. 그리고 맹인행세를 하던 자가 나쁜놈 임을 알게 된다. 아이들을 납치해간 외딴 섬으로 김민과 한서필은 행글라이더 비스무리한것을 타고 날아간다. 그곳에서 시설들을 폭탄으로 터뜨리고, 맹인행세를 하던자를 총으로 쏜다. 그리고 나머지 왜놈 무리들은, 이전에 김민과 한서필이 몇번 만나서 쫓기기도 하고 도움을 받았던 도적 비슷한 무리들이 나타나 해결해준다. 김민이 알고 지내던 형도 관련이 있었는데, 그는 김민을 도와주기도 하고 함정에 빠드리기도 하던 자로, 사건이 끝나갈 무렵, 스스로 목을 맨다.

 히사코는 다시 왜로 떠나고, 김민과 한서필은 목에 송곳니 자국이 있는 시체를 조사하다가 흡혈귀가 날아오자 도망을 친다.

 

 네이버 영화로 봄.

 

 a급과 b급 사이. 재밌게 봄. 왜 어린 소녀들을 데려갔는지는 이해가 안감? 왜 나이어린 아이들 이어야 했는지? 어른이라면 더 힘도 쎄고, 생산성이 높아 은을 만드는 작업이 더 효율적일텐데? 다해가 살았으면 하는 아쉬움. 맹인 흉내낸 사람이 조관우 였다니...그 가수 조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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