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줄거리
시가지에서 캡틴 아메리카 일행은 과거 스트라이크 팀이었던 럼로우 일행과 전투를 벌이고, 럼로우가 폭탄을 터트리자 완다는 하늘로 럼로우를 보냈지만,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게 된다. 어벤져스 일행으로 인해 곳곳에서 사상자가 나오자 전세계 국가들과 아이언맨을 비롯한 어벤져스 몇몇은 어느정도의 제한을 가질것을 논의한다. 하지만 캡틴 아메리카와 몇몇은 이에 반대를 한다.
어디론가 사라졌던 윈터 솔져가 테러리스트 누명을 쓰게 된다. 테러가 일어나서 와칸다 국왕이 죽게 되고, 그의 아들인 블랙 팬서가 윈터 솔져 뒤를 쫓는다. 캡틴 아메리카는 윈터 솔져가 그럴리 없을것이라 생각하며, 자신의 친구 버키를 지키기 위해 나선다. 블랙팬서와 국가 기관들을 상대로 캡틴 아메리카와 윈터 솔져는 요리조리 잘 빠져 나가고, 거기엔 팔콘의 도움이 있었다.
모든 원흉은 제모라는 인물인데, 소코비아의 비밀군인이었던 그는, 소코비아 사건 당시 모든 가족을 잃고 힘으로 어벤져스를 이길수 없으니 내분을 만들고 서로 의심을 하게 만들어 내부에서부터 무너지게 만들고자 하였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팔콘, 앤트맨, 호크아이, 완다가 한팀이 되어 제모를 막아서려 하고,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블랙위도우, 워머신, 비전, 블랙팬서가 다른 팀이 되어 캡틴 아메리카 일행을 막아선다. 캡틴 아메리카와 윈터솔져만 블랙위도우의 도움으로 전장을 벗어나고, 워머신은 비전의 실수로 인해 높은곳에서 추락한다.
아이언맨은 윈터 솔져가 범인이 아님을 알게 되자, 캡틴 아메리카를 뒤쫓고, 블랙팬서 역시 몰래 따라간다. 시베리아의 외딴 시설에서 제모는 아이언맨의 부모님을 죽인 범인이 윈터솔져였음을 알려주는 영상을 보여준다. 블랙 팬서는 자신이 오해했음을 알아차린다. 아이언맨은 캡틴 아메리카와 윈터 솔져를 공격한다. 제모는 블랙팬서와 대화를 하면서 자신의 속내를 알려준다. 캡틴 아메리카와 윈터 솔져는 어디론가 떠나고, 아이언맨은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회수한다. 제모는 체포된다. 워머신은 다행히 보조도구의 도움으로 어설프지만 걸을 수 있게 된다.
공중파로 봄.
별 말이 필요 없는 대작. 두번째 보는 것인가? 다시금 봐야 누가 누군지도 눈에 들어오고 스토리도 들어옴. 가족을 잃은 아이언맨, 제모, 블랙팬서, 과거에서 현재로 워프해 서로밖에 없는 캡틴 아메리카와 윈터 솔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