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오펜하이머. 2023년작.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킬리언 머피 주연.

 

 

 

줄거리

 시간이 왔다 갔다 함. 3가지 시간대이고, 오펜하이머가 핵폭탄을 개발하는것 하나, 오펜하이머가 조사를 받는거 하나, 스트로스가 청문회 받는거 하나.

 

 천재라 해야 하나. 오펜하이머는 2차 대전이 시작하자, 주변의 과학자, 군인들과 함께 핵폭탄을 만드는 책임자가 되어, 결국엔 개발해 내게 된다. 도중에 사랑했던 여자도 한명 잃고, 또다른 여자와 가족을 이루게 된다.

 오펜하이머가 활약할 시대는 공산주의가 미국에서 태동하던 시기 였던듯? 사회 전체에서 공산주의에 대해 심하게 감시를 하고 있었고, 오펜하이머 본인의 사상과 주변 친구들, 그리고  스트로스의 계략으로 인해, 오펜하이머는 조사를 받게 된다. 별 문제가 없다고 끝이 났으나, 보안 취급을 하지 못하게 된다.

 오펜하이머에게 나쁜 감정을 가지고 조사를 받게 만든 장본인, 스트로스는 장관 청문회에서 오펜하이머와 친했던 과학자들의 증언으로 인해, 결국 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한다. 반대표 중 하나가 케네디. (아마 대통령이 의원었을 때를 말하는 듯.).

 

 

 

넷플릭스로 봄.

 핵폭탄으로 일본 공격하는 전쟁영화 인줄 알았다. 영화는 오펜하이머 전기 영화였다. 핵폭탄 개발과 조사받고, 스트로스의 청문회가 전부임. B+. 

 장군 역이 누구인가 봤는데, 맷 데이먼이더라. 전혀 몰랐다. 살을 찌운건가? 라미 말렉도 나오고, 유명한 배우가 좀 나온듯.

아인슈타인도 그렇고 오펜하이머도 그렇고, 대다수의 과학자들은 핵폭탄을 만들기는 했으나, 너무 위험한 것임을 스스로들 잘 알고 있었던거 같다. 고뇌, 갈등 이런게 많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