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맛사탕 2021. 2. 16. 20:01

201X

 

줄거리

 북유럽 같은데, 어느 외딴 조그만 마을에 눈사태가 일어나서 사람들이 파묻히고, 많은 사람이 죽고 부상당하고, 구조되는 이야기.

 

 처음에 주인공 두 남녀가 구조대로 일하던 중, 여자의 남동생이 위험에 처하고, 구조 중 죽고 만다. 그일로 두 남녀는 몇년간 헤어지게 되고, 남자가 마을을 한동안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니, 여자는 아이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자신의 아이였다. 눈사태가 일어나고, 둘은 차에 갖혔다가 구출되고, 둘의 아이도 큰 부상을 당했지만 남자의 수술로 인해 살아난다. 

 

곰tv로 봄.

 

뭔가 2012 비스무리한 대재해 같은줄 알았는데, 그냥 눈사태에 사랑하는 사람 이야기 섞인 내용. 좀 속은 느낌. 차가 눈속에 파묻혔을때, 클락션 왜 안울리는지 생각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