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영화

터미네이터 2

수박맛사탕 2016. 12. 20. 20:37

정보

터미네이터 2 - 심판의 날 (Terminator 2 - Judgment Day), 1991년작.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린다 해밀턴, 에드워드 펄롱, 로버트 패트릭 주연.

제임스 카메론 감독.


줄거리

어느 깊은 밤, 전자기 작용이 두 트럭사이에서 일어나고, 터미네이터가 맨몸으로 등장한다.

근처의 술집에서 건달들에게 옷과 총 그리고 오토바이를 뺏는다.


어느 다리 밑에서 경찰이 순찰을 돌다가 T-1000의 습격을 받는다.

T-1000 역시 경찰관의 옷과 차를 뺏는다.


사라코너는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고, 존 코너는 양부모에게 입양된 상태이다.

사라코너를 관리하는 박사와 정신병원은 6개월간 변화된 모습을 보이면 그녀를 풀어 주는 것을 고려 한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나고 나서도 풀어 주지 않는다.


존 코너는 그의 친구와 함께 오락실에 간다.

그의 집에는 경찰 모습의 T-1000이 찾아가고 양부모를 만나 존 코너의 사진을 가져가고, 양부모는 T-1000에게 가죽 자켓을 입은 남자가 먼저 찾아 왔었던 것을 이야기 한다.


오락실에서 T-1000과 터미네이터는 조우하게 되고, 터미네이터와 존 코너는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고, T-1000은 커다란 트레일러 형의 자동차를 몰고 뒤 쫒는다.

T-1000을 따돌린 존 코너와 터미네이터는 어느 휴게소에서 양부모에게 전화를 걸게 되고, 양부모는 이미 죽었고 T-1000이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음을 안다.


존 코너는 엄마인 사라 코너를 찾으러 간다.

사라코너는 낮에 구한 작은 쇠 뭉치로 자신을 묶고 있던 침대에서 벗어나 방문까지 연다.

이상한 소리에 나타난 병원 직원을 때려 기절 시키고, 박사를 인질로 삼아 병원을 탈출하려 한다.


T-1000은 경찰관의 모습에서 병원 직원의 모습으로 변해, 병원안에서 사라 코너를 찾기 시작한다.

존 코너와 터미네이터도 병원에 도착해 사라 코너를 만나고, T-1000을 따돌려 경찰차를 타고 병원을 탈출한다.


사라 코너는 황량한 사막 지역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을 만나 차와 총을 구한다.

사라 코너는 미래의 핵 전쟁의 원인이 된 사이버다인의 과학자 한명을 죽이러 떠나고, 존 코너와 터미네이터는 그녀의 뒤를 쫒는다.


과학자의 저격에 실패한 사라 코너는 그의 가족들을 보고 혼란 상태에 빠진다.

뒤이어 나타난 존 코너와 터미네이터는 과학자와 가족들에게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한다.

과학자는 자신이 연구하고 있던 것을 파괴 하기로 하고 사이버다인 건물로 향한다.


사이버다인 건물에서 연구하던 모든것을 파괴 하려 하지만, 많은 수의 경찰이 나타난다.

경찰은 과학자를 사격하고, 존 , 사라, 터미네이터는 탈출하고, 과학자는 자신을 희생해 연구하던 것들을 폭파 시킨다.

T-1000은 헬기를 경찰에게서 빼앗아 그들을 뒤쫒기 시작한다.


경찰차를 타고 달아나던 존, 사라, 터미네이터는 T-1000의 헬기에 곧 쫒기게 되고, 경찰차와 헬기는 큰 도로에서 멈춘다.

존, 사라, 터미네이터는 다른 차를 타고 도주를 시작하고, T-1000은 차가운 액체가 든 탱크로리 차량을 타고 쫒는다.


그들은 커다란 용광로가 있는 공장에 들어서고, 터미네이터가 T-1000이 운전하는 탱크로리를 넘어뜨려 T-1000을 얼려 버린다.

하지만 곧 뜨거운 열기에 T-1000은 녹는다.


복잡한 공장에서 존 코너와 사라 코너는 도주하려 하지만 곧 따라 잡히게 되고, 사라 코너는 존 코너를 자신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터미네이터와 T-1000은 싸우게 되지만, 터미네이터는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 

T-1000은 사라 코너를 인질로 잡고 존 코너를 부르려 한다.


T-1000은 사라 코너의 모습으로 변해 존 코너를 부르고, 존 코너는 나타나지만, 곧 그의 엄마가 아님을 알게 된다.

사라 코너는 T-1000을 총으로 쏘아 용광로 근처까지 몰아 붙이지만, 마지막 순간에 총알이 떨어진다.

때마침 나타난 터미네이터가 마지막 한발을 쏘아 T-1000은 용광로에 떨어지고, 녹아내린다.


터미네이터는 미래 기술을 다 없애려 하고, 마지막 하나인 자신 역시 용광로로 내려 간다.


*케이블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