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영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수박맛사탕
2019. 11. 9. 08:50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줄거리
터미네이터 2의 시간으로부터 연결된다. 사라 코너는 터미네이터 칼(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역) 에게 아들 존 코너를 잃고 술에 빠져 산다.
멕시코에서 동생과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다니엘라 라모스는, 새로이 미래에서 나타난 터미네이터 rev-9 에게 쫒기게 되고, 그녀를 돕기 위해 역시 미래에서 온, 강화인간을 만나 구사일생으로 도주한다. 와중에 사라 코너를 만나게 되고, 셋은 칼을 만나러 간다.
사라 코너는 칼을 만나고 극도의 분노의 상태가 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칼을 이해하고 받아 들인다.
rev-9에게 계속 쫒겨 다닐 수 없어서 emp를 이용해 rev-9를 제거 하려 하나, 실패하고, 커다란 댐에서 한판 결전을 벌인다.
망가진 emp대신, 강화인간의 희생으로, 몸에서 부속을 꺼내 rev-9를 제거하려 하고, 칼도 자신을 희생해 rev-9를 움직이지 못하게 해서 rev-9는 결국 제거된다.
존 코너 대신 바뀐 미래에서 지도자가 되는 다니엘라 라모스는 사라 코너와 함께, 현재 어린아이인 강화인간 그레이스를 보며 끝난다.
어릴때 터미네이터2를 주말의 영화로 봤었던것 같은데, 너무 어릴때라 그 액체괴물 같은 터미네이터가 참 무서웠던 것 같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도, 린다 해밀턴도 참 나이가 많이 들었고, 몇편 더 봤으면 한다. 그냥 예전에 나오던 배우를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함. 20년 전후 개봉인가? 아무튼 반가웠음.
영화관에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