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로봇수사대가 탄생한다.

아침 일찍 종일이가 부엌에서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두 누나는 일찍 일어난다.

종일이가 최근들어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음을 느끼고 의심을 한다.

종일이는 공터 지하에 숨겨져 있는 경찰 로봇 데커드를 만나러 아침 일찍 나선다.

데커드는 시험 상태였고, 곧 새로운 데이터가 들어와 종일이와 기억이 사라지고 로봇 경찰로 다시 태어난다고 한다.

종일이는 데커드와의 추억을 되살린다.

어느 오후 데커드는 새로운 기억이 주입되고, 종일이는 안타까워 한다.

자기장을 무기로 쓰는 로봇을 가지고 어느 박사가 난동을 피운다.

그 박사는 데커드를 가져갈려고 하고, 종일이가 막아선다.

위험한 순간 데커드가 깨어나 종일이와 함께 박사와 로봇을 물리친다.

경찰청장은 종일이의 두 누나에게 종일이가 로봇수사대의 일원이 되는 것을 부탁하고, 종일이는 데커드와 함께 로봇수사대가 된다.